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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경화 『선인장 꽃은 가시를 내밀고 있다』
emiji 조회수:1356 118.36.214.171
2013-12-27 14:00:00

선인장 꽃은 가시를 내밀고 있다
정경화 | 청학 | 1995


『선인장 꽃은 가시를 내밀고 있다』는 오솔시 동인으로 활동 중인 저자의 첫 시집으로 총 74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구성

제1부 자화상
제2부 초생달을 바라보며
제3부 거리에서
제4부 풀씨의 이름으로
제5부 회전목마 위에서


●책 속에서

자화상

            정경화


선인장꽃은
가시를 내밀고 있다

당신이 무작정 아픈만큼
나를 아프라고

선인장꽃은
바람 속에
가시를 내밀고 있다

새파랗게 시린 알몸에
시퍼렇게 돋아난 가시를
그 뿌리를 붙잡고 앉아

모처럼 찾아간 나의
질린 가슴 눈동자를 보고있다

정경화
1958년생. 지체장애
<시와시인> 신인상
함양문화 예술진흥 공로상 외
지리산 문학회 회장 역임, 주간 함양신문 편집부장 역임 외
저서 『선인장 꽃은 가시를 내밀고 있다』『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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