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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연복 『태백산』
emiji 조회수:1424 118.36.214.171
2013-12-27 13:53:00

태백산
정연복 | 삼성서적 | 1996


『태백산』은 정연복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고향 태백산맥을 그리워하며 그곳에서 보낸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산문시집이다. 

 
●구성

봄꽃맞이 / 빈 공간 / 여름도 가고 / 산 위에서 / 가을바람 / 고향 가는 길 / 정선 아리랑 / 지구를 사랑하고 아끼자 / 속 깊은 사랑 / 그리움에 젖어 / 굵은 빗방울 / 내 영혼을 생각하며 / 자유의 길 / 가을 하늘처럼 / 사랑도 미움도 벗어던지고 / 가을이 오는 소리 / 생명 / 만남 / 태백산, 그리고 태백인Ⅰ / 라일락 / 가을에 줍고 싶은 것 / 얘들아 우린 괜찮다 / 직장인이여 길을 찾아라 / 수원사람(깍쟁이), 인천사람(짠돌이) / 지하철 칸 문화 / 아군(我軍) - 실미도 사건 - / 보름달 밤 / 내 사랑 내 고향 / 어머니 얼굴 / 고향친구 / 태백산, 그리고 태백인Ⅱ / 송이버섯 / 낙향 / 가을날 산사의 향기 / 5·18 꽃잎 / 구름처럼 바람처럼 / 겨울을 맞으며 / 다려도 오는 이 없고 / 열매와 생명 / 들국화 / 이슬방울 / 바로 이런 사람이 좋다 / 바다에 누워 / 더불어 사는 사회 / 삼성병원 620호 / 외딴 섬에서 / 나의 소원 / 사랑하는 어머니 / 무지개 다리 / 나무가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은 / 산은 말없이 나무란다 / 없는 자의 항변 / 침묵 / 어머니의 손마디 / 나는 오뚝이 /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자! / 30년 성장속엔 퇴직사우 노고 커 / 흑촌위 아침 / 광부의 아내 / 기도 / 북행열차 / 무악재 / 선 목 / 효 / 내고향 금천에 가고 싶다


●책 속에서

열매와 생명

                    정연복


떨어지는 낙엽
앙상한 가지
말라버린 들풀들이 전해오는 계절의 쓸쓸함
하지만
가지마다 매달린 형형색색의 열매들은
마지막의 아름다움과 내일의 희망을 보여준다

설혹 명의 기운이 소진해
나무에서 떨어진다 해도
그 속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또 다른 생명의 신비가 숨쉬고 있고
그래서 그들에게 마지막은 끝이 아닌 것이다


정연복
1935년생. 지체장애
관동대 경영학과 졸업, 미국 호놀룰루대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에서 기자생활, 명지전문대학 강의 외
저서 (시집)『빛바랜 사진첩』『사랑이여 미움이여』『태백산』, (수필집)『덤인생과 목발』『어머니의 사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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