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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치명 『동백꽃』
emiji 조회수:1094 118.36.214.171
2013-12-27 13:26:00

동백꽃
주치명 | 미디어숲 | 2009


시력을 잃고 1999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저자는 거제도에 살며 풍경과 자연을 소재로 한 시 작품을 담았다. 『동백꽃』은 그런 주치명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구성

동백꽃 / 쓰디쓴 감자 / 청개구리 / 결별 / 매미 / 잔뿌리 / 정치판 / 노래 / 눈뜬 뿌리 / 소쩍새 / 똥 / 짝사랑 / 꽃 시 / 천심 / 먼 길 / 말 / 사랑의 노래 / 꿈과 희망 / 옛 사랑 / 웃음 / 먼 산 / 단비 / 여보시오 / 수평선 / 봄비에 / 막걸리 / 희망은 / …


●책 속에서

해금강

            주치명


너는 바다의 꽃
나는 사람의 꽃이로다
큰 바다 돌섬에 풍난꽃 웃고
뭇사람 꿈섬에 천년송 운다

웃고 웃음에 십자굴 깊어가고
울고 울음에 촛대바위 높아가는데
홀로 뜬 기암 절벽 달빛 사이로
아직도 아물지 않은 동과 서, 남과 북에서
스치는 만리 향기 말이 없도다

주치명
1962년생. 시각장애
군 임무수행도중 포도막염에 의한 실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대우증권 대구 범어동 지점 6년 근무 외
2001년 솟대문학상 신인상 외
저서 『당신은 모르시나요』『동백꽃』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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