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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성인 『차라리 그 날은 행복했습니다』
emiji 조회수:1016 118.36.214.171
2013-12-27 11:37:00

차라리 그 날은 행복했습니다
하성인 | 박우사 | 1995


『차라리 그 날은 행복했습니다』는 저자의 첫 번째 시집으로 냉담한 현실 속 고뇌와 좌절, 외면당하는 아픔을 노래하면서 그 안에 의지가 깃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구성

1부 나에게 그 진한 행복이 잠들 때
2부 오한
3부 이방인이 드리는 글


●책 속에서

차라리 그날은 행복했습니다

                하성인


차라리 그날은 행복했습니다
슬픔에 지쳐
망각조차 희미한 그날의 이별은
조용히 흐르는 음악에 젖어
일찍이 없던 격정이 
가슴을 칩니다

햇빛이 창을 뚫고 그날처럼
지나간 그 자리 그 가슴에
지금도 연민하는 정애(情愛)들이
눈물로 눈물로
채우고 있는

차라리 그날은 행복했습니다
슬픔으로 충만한 지금
이토록 고뇌 찬 미소의
그 쓰라린 이별의 날은

하성인
1959년생. 지체장애
저서 『차라리 그 날은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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