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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학의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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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한미순 『홀로 있어도 혼자가 아닌』
emiji 조회수:1925 118.36.214.171
2013-12-27 11:33:00


홀로 있어도 혼자가 아닌
한미순 | 쉼 | 2000 
한미순
1955년생. 지체장애
1984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 
구필화가
1989년 세계구족화가협회 회원 
1995~1998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당선 외
1995년 곰두리미술대전 입선, 1998년 특선, 2000년 입선, 2007, 2008년 특선, 2009년 입선
2003년 송파구 장애극복상 대상 외
저서 (시집)『땅에서도 하늘을 살아요』, (시화집)『수묵화 필 무렵』『순종의 분량만큼』, 에세이『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왜 미움을』『홀로 있어도 혼자가 아닌』

『홀로 있어도 혼자가 아닌』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1급 장애인이 된 저자가 그동안 써온 수필과 시, 동화, 일기 등을 모아 엮어낸 에세이집이다. 사고 이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며 구필화가로서 다수의 수상과 개인전을 열고 있는 저자의 글들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성

1부 수필
2부 시
3부 동화
4부 일기
●책 속에서

입에 붙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거기에 ‘할레루야’까지 곁들인 향기는 무척이나 산뜻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처럼 보암직하고 취함직한 첫인상이 처음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함이 덜했다. 원인은 향기로운 언어에 행함이 없기 때문이다. 행함의 열매없이 단지 말에 불과한 것으로 비춰지면 습관성으로 간주되어 감동을 상실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전체 이미지마저 포장된 인격으로 흐려질 우려가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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