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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한신경 『땅에 떨어진 밀알이 되어』
emiji 조회수:1276 118.36.214.171
2013-12-27 11:29:00

땅에 떨어진 밀알이 되어
한신경 | 특수교육 | 2000 
한신경
1920년생. 시각장애
길림고등여학교 재학시절 실명 
한국신학대학 졸업, 임마누엘 여맹원 창설, 원장으로 취임. 임마누엘 합창단을 창설하고 선교활동 시작, 학교장 자격증 취득
1976년 국어순화운동에 호응하여 임마누엘 여맹학교를 한빛맹학교로 개명 
1990년 별세
1971년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1983년 교육자대상 스승의 상
1984년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1986년 제22회 용신봉사상 본상 외 
저서 『땅에 떨어진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진 밀알이 되어』는 만주 봉천 출생으로 임마누엘여맹원을 창설하고 현재의 서울한빛학교를 설립, 초대교장을 지낸 저자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이다. 평생을 교육자로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교육여건을 개선한 저자의 이야기. 18세의 나이에 중도실명을 하게 되어 홀로 서울 땅을 밟으면서 한국전쟁을 겪고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많은 업적을 남긴 저자의 삶을 들여다본다.

 
●구성

1. 먼 이국땅에서
2. 조국의 광복을 맞아
3. 개안(開眼)의 안간힘도 헛되이
4. 맹학교 시절
5. 피난지를 전전하며
6. 초장기의 임마누엘
7. ‘하면된다’는 신념을 입증하다
8. 하늘의 성화를 들고 꿋꿋이


●책 속에서

나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여마시고 점벙점벙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물이 점점 깊이를 더하면서 차갑게 무릎까지 잠겨들기 시작했다.
바로 그 때였다.
갑자기 뒤에서 우악스레 잡아끄는 손길을 느끼고 나는 헉 소리를 내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게 무슨 짓인가, 응?”
억센 손길의 임자는 무섭게 날 꾸짖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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