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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지윤 『등불』
emiji 조회수:1087 118.36.214.171
2013-12-27 11:28:00

등불
한지윤 | 광야 | 1988


『등불』은 시인 한지윤의 첫 번째 시집으로 여성시인의 섬세한 감정이 돋보인다.

 
●구성

1부
봄바다 / 비 / 빈자리 / 오늘 / 파랑새 / 5월이여 / 어머니 / 소녀상 / 귀뚜라미 / 들국화 / 가을바다 / 농부 / 코스모스의 추억 / 가을편지 / 바람 / 생일날 / 돈 / 겨울바다 / 아빠의 술잔 / 4월이여

2부
기도Ⅰ / 알 수 없어요 / 천국과 지옥 / 등불 / 유월이여 안녕 / 영락의 밤 / 무언 / 소녀의 기도 / 천국의 시민권 / 사랑함으로 / 흙 / 나에게 삼일만 / 생명 / 생수 / 예수 / 영에게 / 겨울신사 / 대한의 축제 / 그대 오직 / 사랑의 기사 / 기도Ⅱ / 그대를 사랑해 / 아침기도 / 기원 / 인간은 고독한 것이다 / 내 영혼의 촛대를 드는 순간
3부
벗이여 / 그대는 / 앤에게 / 아버지 / 가을 / 슬픈 웅변 / 뭇 인생은 / 보름달 / 나의 현아 / 영안 / 창문을 열어주세요 / 백지 / 은아 / 무대의 밤 / 영혼의 만남 / 저녁기도 


●책 속에서

소녀상

                한지윤


바다 내음이 싱그러운 발코니에
소녀 홀로 앉아서 별들의 속삭임을
파도의 멜로디에 넋을 잃는다
연인들이 속삭이고 기러기떼 지나가는
가을의 밤 하늘에 홀로 바라보며
사색의 날개를 편다
포근한 어머니의 가슴도
다정한 고향 친구도
그리워진 이 밤에
소녀는 두 손을 모으고 살며시 눈을 감는다

한지윤
시각장애
5세 무렵 실명
서울 점자도서관 근무
저서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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